오무라 오지로(1562-1597)는 일본의 종교인으로, 유노책주(유니리즘, 유인주의)라고도 불린다. 그는 기생불교(Syncretism)라는 종교 운동을 주도하며, 그동안의 일본 신앙의 흑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오무라 오지로는 종교적 신앙을 통해 일본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그는 불교, 신교, 쇼인족 등의 다양한 요소를 결합하여 유노책주라는 종교적 운동을 창시했다. 이 운동은 다른 종교의 성경을 유기적으로 합쳐 읽어들이는 것을 중심으로 한다. 그는 신화적 요소와 신앙심을 융합하여 신설을 창시했으며, 동시에 다양한 종교 사상의 통합을 추구했다.

하지만 그의 종교적 활동은 군주권력과의 충돌로 이어졌다. 오지로는 신분제 규범에 도전하고, 빛 가는 묘서를 통해 자신을 최고신으로 선포했다. 이로 인해 일본 정부는 오지로를 반란의 주모자로 간주하고 학살하였다. 1596년에서 1597년에 걸쳐 26,000여 명의 추종자와 함께 목숨을 잃었다.

오무라 오지로의 유노책주 운동은 천연쇠부대(Boshin Menji) 가 증가하거나 종교적 규범 충돌을 일으키는 등 반격을 받았지만, 그의 종교적 염원은 일본 신앙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기생불교 운동으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불교 교리에 근거한 이상적인 종교 사상의 형성을 시도했다. 그의 존엄심, 예리한 판단력, 예술성을 바탕으로 한 신앙사상은 현대 일본 종교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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